가투로칼럼

상해 증시 개장 2월 1주 차 경제 캘린더

춘절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장기 휴장했던 상해증시가 오늘부터 개장을 합니다. 상해증시가 크게 빠질 것은 많은 분들이 예상한 부분이지만 얼마나 크게 하락할지 그리고 그 여파가 어느 정도로 심할지가 관건인데요.

증시의 하락을 피할 수는 없지만 이후의 대응을 위해서 주요 지표 발표들을 잘 살펴보시고, 앞으로의 증시 영향과 상을 예측해 보셔야 합니다.

중국 Caixin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월)

장기간의 휴장을 마치고 열리는 상해 증시가 개장하고 잠시 뒤 중국 Caixin 제조업 pmi가 발표됩니다. 하락이 예정되어 있는 중국의 증시 속에서 이 지표 발표가 어떤 영향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요?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화),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목)

지난주 미국 GDP는 예측치인 2.1%를 기록했고, 여러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잘 나오면서 우한 코로나의 공포 속에서도 주가를 상승으로 이끌어 갔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화요일 미국의 취약점 지표 중 하나인 ISM제조업pmi지표와 목요일 ism비제조업pmi 지표가 발표됩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가시화된 10월부터 하락하면서 미국 증시 하락 및 조정에 많은 영향을 준 지표들이며, 특히 제조업 pmi의 경우 1차 미중 무역협상 이후에도 계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만약 이번 발표에서마저 낮게 나온다면 이번 주 미국 증시 하락 조정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보입니다.

한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월), 소비자물가지수(화), 외환보유고(목), 한국 경상수지(목),

지난주 발표했던 우리나라의 기업경기실사지수, 무역수지, 산업 생산, 소비자신뢰지수 등의 주요 지표들은 대부분 좋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에도 우리나라의 주요 지표들이 발표가 됩니다. 월요일 제조업 pmi가 발표되며, 화요일에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목요일에는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와 경상수지가 함께 발표됩니다.

지난 주 주요 지표들이 잘 나온 만큼 이번 주에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까요?

미국ADP 비농업 부문 고용변화(수), 신규실업수당청구(목), 비농업고용지수(금), 실업률(금)

이번 주 미국의 고용현황도 알 수 있겠습니다. 고용 관련 주요 지표들이 대거 발표하는군요. 얼마 전 제가 본 리포트에서는 현재 미국은 거의 완전고용에 가깝기 때문에 한동안은 고용지표의 영향은 조금 약해지고, 그보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지수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이번 주 목요일 나오는 실업수당 청구뿐만 아니라 여전히 시장에 많은 영향을 주는 고용지표들이 대거 발표하는 만큼 잘 주시해봐야겠습니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사망자 또한 늘어나서 안타깝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확진자가 많지 않고, 사망자 또한 없어 참 다행입니다.
갑작스러운 사태로 증시의 조정 및 하락기라는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지만, 위기는 때로 기회로 변하기도 하는 만큼 주요 지표들과 증시현황들을 주시하여야겠습니다.

Po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