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가투로칼럼 가투로타픽스 워렌고핏 한마디

최근 여론조사에서 크게 뒤지고 있는 트럼프의 위기의식.

 코로나19에 대해 초기대처가 미흡했던 트럼프가 (본인은 정말 열심히 잘 대응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ㅎㅎ) 위기에 빠졌습니다. 

1. 코로나19의 미국 전역 확산에 따른 경제하락, 주식시장 폭락, 실업률 폭등 으로 미국내 여론이 꽤 좋지 못합니다. 3월 중에는 미국의 위기상태이니 대통령에 대한 지지의사가 많아서 한때 지지율이 과반을 넘겼었는데 4월이 되면서 락다운 장기화로 피로에 지친 여론이 부정적으로 많이 돌아선 듯. 

2. 특히나 최근 들어 트럼프가 코로나19에 대한 허언을 자주하면서 여론이 더 악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번에는 클로로퀸이 게임체인저라면서 코로나19 브리핑과 본인의 트윗을 통해 엄청난 홍보를 했으나 프랑스와 브라질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면서 역풍이 불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코로나 환자에게 살균제를 주사로 주입하는 건 어떠냐고 데보라 벅스 담당관에게 물어보는 장면으로 트럼프 자신의 입으로 자신을 위기에 빠트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과연 트럼프는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올해 2월말 해도 미국 지수가 역사상 최고점을 매일 새롭게 찍으면서 트럼프에게 매우 유리한 국면이 마련되는 듯 했다가 코로나19에 대한 안일한 대응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까지 약 6개월 남았는데 지금 트럼프는 매우 위기상황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 무취색에 가장 나이먹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손꼽히는 바이든은, 오히려 최근 언론에 덜 노출되면서 지지율이 오르는 기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ㅎㅎ

4월21일 이후 전미 여론조사는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미시간, 플로리다, 펜실바니아, 위스콘신, 미네소타 등 스윙스테이트(Swing States) 여론조사에서조차 트럼프 지지율이 크게 빠진 모습입니다. 

역대 현직 대통령이 재선에 통과하지 못한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트럼프는 과연 2020년 11월 초에 어떤 결과를 받아 볼 까요. 

트럼프에게 재선은 그 무엇보다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재선을 하기 위해 남은 6개월 간 그 무엇을 해서라도 할 것입니다. 중동 전쟁이 될 수도 있고, 북미 수교가 될 수 도 있고, 중국에 대한 재보복이 될 수 도 있고. 

우리나라와 세계 경제에 긍정적인 액션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2020년 미국 대선은 ‘덤 앤 더머’가 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현 상태에서 덤(Dumb)은 바이든, 더머(Dumber)가 트럼프 인 것으로. ㅎㅎ 

트럼프는,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미국 대통령은 역사적으로 없었는데, 왜 여론은 이 모양일까?”라고 혼자 투덜대고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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